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449,000 1,319,000(-1.39%)
ETH 4,473,000 68,000(-1.5%)
XRP 752 24.6(3.38%)
BCH 696,300 13,300(-1.87%)
EOS 1,155 22(1.9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이틀째 하락 1990선 위태…환율 4.15↓ 1천16.35원

  • 송고 2014.06.09 15:37 | 수정 2014.06.09 15:39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990선을 위협했다.

9일 유럽 및 뉴욕발 훈풍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18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러브콜에 장 초반 2010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이후 기관이 매도규모를 확대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 중 한때 1980선까지 밀리기도 하는 등 약세흐름을 지속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물산, 삼성SDI등 시가총액상위 비중이 높은삼성그룹주들의 차익실현 매물도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27%(5.44)내린 1990.04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720주와 4조5천141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205억원, 기관이 1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1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천19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건설업,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업, 증권, 금융업, 화학, 보험업, 서비스업, 운수장비, 유통업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운수창고업, 종이목재, 제조업,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은행, 기계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차익실현 매물에 3.29% 내린 140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약보합, 현대모비스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NAVER가 외국인의 매수에 3.36% 상승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밖에 POSCO와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상승했다.

유럽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 화학주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LG화학이 2.84% 상승했고 롯데케미칼과 한화케미칼도 2~3% 오름세를 보였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이 1~3% 오르는 등 건설주들이 정부의 다주택 과세 완화방침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STX는 상장유지 결정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62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2개를 포함해 361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91포인트 오른 524.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5원 내린 1천16.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7:14

93,449,000

▼ 1,319,000 (1.39%)

빗썸

04.20 17:14

93,437,000

▼ 1,183,000 (1.25%)

코빗

04.20 17:14

93,462,000

▼ 1,158,000 (1.2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