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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1990선 회복…환율 4.8↓

  • 송고 2014.06.26 15:45 | 수정 2014.06.27 15:30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90선을 회복했다.

26일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 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에 나선 돌아선데 이어 기관까지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7%(13.28)오른 1995.05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천646만주와 3조7천93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78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79억원, 기관이 1천21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천76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건설업, 철강금속, 서비스업, 유통업, 기계, 음식료품, 의약품, 운송장비, 운수창고, 보험, 금융업, 종이목재, 증권 화학, 제조업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38% 오른 13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NAVER가 전일 뉴욕증시의 페이스북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3.28% 오르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기아차는 멕시코 신공장 증설 기대감에 2.57%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는 1.61%, 현대차는 0.44% 올랐다. POSCO도 2.69% 오르며 나흘연속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안을 유보한다는 소식에 6.68%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11% 내렸다.

종목별로는 오뚜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5% 넘게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에 대한 징계 우려로 2.41% 내리며 사흘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497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29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78포인트 오른 530.04로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4.8원 내린 1천16.2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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