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1.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7 -4.8
JPY¥ 890.6 -1.8
CNY¥ 185.8 -0.3
BTC 99,926,000 244,000(-0.24%)
ETH 5,055,000 28,000(-0.55%)
XRP 885.1 4.8(0.55%)
BCH 871,700 62,900(7.78%)
EOS 1,561 56(3.7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외환은행, 외환카드 분할기일 한 달간 연기

  • 송고 2014.06.27 16:19 | 수정 2014.06.27 16:20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외환은행은 27일 외환카드 분할기일을 7월 31일로 한 달간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 이전에 외환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특허권과 상표권 등 9가지 지적재산권도 외환카드와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지적재산권은 분할대상에 관한 것이면 외환카드에, 분할대상부분 이외의 것이면 외환은행에 귀속하기로 했다.

분할기일 연기에 따라 창립총회도 한 달간 미뤄진 8월 1일로 변경하고 이날 분할등기(예정)를 마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자회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위해 구조개편 절차를 추진해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5월 21일 정례회의에서 외환카드 분사를 예비인가한데 이어 이달 말 본인가를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반대와 정치권 반대에 부딪히면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금융위는 내달 16일 외환카드 본인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으로 하나금융그룹도 하나SK카드와의 통합일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9:38

99,926,000

▼ 244,000 (0.24%)

빗썸

03.29 19:38

99,797,000

▼ 273,000 (0.27%)

코빗

03.29 19:38

99,799,000

▼ 370,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