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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中 시진핑 주석과 회동 예정

  • 송고 2014.06.30 16:31 | 수정 2014.06.30 16:3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2009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시진핑 당시 중국 국가 부주석(현 국가주석)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2009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시진핑 당시 중국 국가 부주석(현 국가주석)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30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오는 4일 서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 경제사절단이 참가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 개회에 앞서 국내 재계 인사들이 회동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간 한 차원 높은 경제교류를 위한 조속한 FTA 타결 기대 및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국내 재계에서 시 주석 측 인사들과 가장 탄탄한 인맥을 맺고 있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우호협회의 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 회장과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첫 번째 만남은 지난 2009년 12월, 시진핑 국가 주석(당시 국가 부주석)이 방한했을 때이다. 당시 박 회장은 민간단체 대표로서 초청 자리를 직접 주관했다. 박 회장을 대표로 정·관·재계 인사 및 기타 중국 관련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중국 해남도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 박 회장이 해남도 국빈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재회했다. 당시 시진핑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외국기업 총수를 접견했으며, 중국 진출 외국기업 중 19개 기업만 초청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삼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만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외국기업들의 중국투자에 대한 공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투자 및 사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국가 주석 취임 축하인사 등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보아오 포럼에서 박 회장은 주로 의료관광 분야 포럼에 참석해 한중일 3국간의 관광산업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해 열린 ‘2013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회장 연임에 성공, 2016년까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며 중국과의 민간외교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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