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1.3℃
코스피 2,645.09 30.66(-1.15%)
코스닥 862.30 0.07(0.01%)
USD$ 1375.3 -2.7
EUR€ 1471.9 -2.3
JPY¥ 885.8 -1.2
CNY¥ 189.1 -0.4
BTC 93,577,000 2,574,000(-2.68%)
ETH 4,574,000 77,000(-1.66%)
XRP 767.6 17.3(-2.2%)
BCH 698,400 29,700(-4.08%)
EOS 1,208 5(0.4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보험사, 하반기 경영전략은 ‘고객’과 ‘수익성’

  • 송고 2014.07.21 14:29 | 수정 2014.07.22 11:16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영업채널 재정비 및 보장성 등 수익성 상품 출시 박차

보험사들이 저금리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하반기 ‘고객’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영업채널 다변화와 보장성 등 수익성 제고에 집중함으로써 역마진을 최소화 하면서도 조직 내 역동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생명, KB생명

ⓒ하나생명, KB생명

21일 생·손보사들은 7월에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추진과제 등을 점검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LIG손보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왔던 수익성 제고를 위한 불량물권 차단, 우량 물권 강화 방침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도 지난 4일 각각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은 상반기에 이어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삼고 보장성 확대와 현장 중심 경영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신설된 자동차보험본부를 통해 손해율과 사업비를 낮추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광화문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회의를 개최한 교보생명은 고객 보장을 우선시하고 가치 혁신 상품 개발, 평생 든든서비스 고도화, 가족생활보장상품 완전가입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생명은 18일 천안연수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갖고 FC채널 우수 조직 견실화, CBM채널 DB생산성 제고 및 설계사 정착율 개선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

특히, AM채널(GA)은 우량GA와 제휴를 확대하고 보장성상품 판매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방카슈랑스채널은 연금 및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KB생명은 일산연수원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갖고 수익성 기반 강화, 영업채널 다변화, 소비자보호 최우선, 신상품 개발 및 성장 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하나생명도 21일 워크샵을 개최하고 고객 기반 확대, 기존 고객 관리, 투자수익률 제고, 내부통제 등의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화생명도 오는 25일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갖고 상반기 추진 과제였던 고객별 채널, 상품, 서비스 세분화 전략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5.09 30.66(-1.1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9:17

93,577,000

▼ 2,574,000 (2.68%)

빗썸

04.25 09:17

93,346,000

▼ 2,752,000 (2.86%)

코빗

04.25 09:17

93,349,000

▼ 2,656,000 (2.7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