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00여개 사무소에 격려 편지와 치킨교환권 보내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상반기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1천300여 개 사무소에 격려편지와 치킨 교환권을 보냈다.
2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격려 편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상반기에는 여·수신, 펀드, 방카슈랑스 등 많은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고, 손익도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편지와 함께 삼복더위에 닭고기 먹고 힘내라는 의미로 농협목우촌이 만든 ‘또래오래’ 치킨 교환권 7천여 매를 1천300여 개 사무소에 나눠 보냈다.
농협은행의 상반기 실적을 보면 은행 사업의 기본이 되는 예수금이 2013년 말 140조 9천억 원에서 152조 1천억원으로 11조 2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예수금 증가액 30조 2천억원 중 37.2%를 차지하는 수치다.
또 세일즈를 기반으로 한 수수료 사업에서도 주택청약종합저축 61만2천좌, 소득공제장기펀드 5만2천좌,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7천9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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