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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운동 서명 "유병언에 어물쩍 넘어가선 안 돼"

  • 송고 2014.07.22 15:34 | 수정 2014.07.22 17: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무상의료 운동본부 홈페이지서 100만 서명운동 전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무상의료 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무상의료 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의료계가 의료민영화 반대 총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일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조합원 6천여명이 참여하는 파업 투쟁에 들어간다. 이날은 부대사업 확대시행 입법예고와 관련된 의견 제출 마감일이다.

해당 서명 운동에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정책들은 자법인 설립이라는 꼼수로 병원의 무한 돈벌이를 가능토록 하며 의료를 영리자본들의 돈벌이 투자처로 열어주고 영리자본들의 체인형 병의원·법인약국을 허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료민영화 종합 페키지’”라고 비난했다.

이어 “의료 민영화는 의료비를 폭등시키고 건강보험을 위태롭게 만드는 국민 대재앙”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아이디 '@sdh***’는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지내며 아픈 사람들이 참 많구나 느꼈어요. 하루하루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라면서 “오늘은 의료민영화입법예고 마지막 날이에요 그들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라고 해당 서명운동 홈페이지 링크를 남겼다.

또 다른 아이디 ‘@chi***’는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오늘이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이라며 “서명 하는데 3초도 안 걸리네요. 우리 모두의 힘으로 이 재앙 반드시 막아야 해요. 반드시!”라며 서명운동 참가를 독려했다.

아이디 ‘@met***’는 이날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 유병언의 변사체 논란으로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의료민영화 반대 운동 서명에 현재(오후 3시 30분 기준) 28만9천351명이 참여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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