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마트워치 출시가 임박했다.
미국 특허청(USPTO)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신청한 ‘아이타임(iTime)'이라는 이름의 스마트워치에 대해 특허를 승인했다.
USPTO가 낸 공고에 따르면 "이 발명은 전자 손목기계에 관련된 것"이며 기기에는 배터리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이 부착되며 이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명시됐다.
애플의 스마트워치가 '아이타임'이라는 명칭이 될지 확정되진 않았지만 특허서류에 표시된 그림에 '아이타임' 이라는 표기가 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영국 가디언은 9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모델과 함께 스마트워치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아이타임은 아이팟 나노를 팔목에 찬 것 처럼 생겼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