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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대화면'으로 승부수"

  • 송고 2014.07.23 09:17 | 수정 2014.07.23 11:08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WSJ "애플, 4.7인치~5,5인치 디스플레이 대량주문"

미국 캘리포니아 쿠페리노에 있는 애플 본사 입구.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쿠페리노에 있는 애플 본사 입구. ⓒ연합뉴스

애플이 그동안 고집스럽게 펼쳐오던 전략인 '작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방침을 접고 '대형화면'을 가진 아이폰6에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를 합쳐 모두 7천만∼8천만개의 디스플레이를 올 연말까지 만들어 달라고 공급업체들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내놓을 차기 스마트폰에 장착될 예정으로 이름은 '아이폰6'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디스플레이 주문량은 애플이 아이폰 5S 및 5C용으로 5천만∼6천만개를 주문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늘어난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사상 최대 규모의 아이폰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애플은 경쟁사들이 대화면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많은 고객 사이에서도 대화면에 대한 제품 요구가 많았지만 지금까지 '4인치'를 고집해 왔던 게 사실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2012년 4.8인치 크기의 갤럭시S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지속적을 대화면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를 차지한 데 비해 애플은 1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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