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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휴가철 2주간 회의 없다는데…

  • 송고 2014.07.23 11:44 | 수정 2014.07.23 13:0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수요사장단 회의 7월말~8월초 중단, 이후 8월13일 열려

사장·고위급, 휴가 어려울듯…이건희공백·실적악화 눈치

삼성 최고 고위급들이 공식적으로 모이는 자리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1주일에 한번, 매주 수요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가 중단되는 것.

삼성그룹 관계자는 23일 사장단 브리핑을 통해 “사장들의 하계 휴가로 다음주와 다다음주 공식적인 수요 사장단회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7월30일과 8월6일 두차례 사장단 회의가 열리지 않게되며, 이후 8월13일 공식적인 수요 사장단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휴가철로 사장단회의가 중단되지만, 실제 사장들과 고위급들이 휴가를 가기란 어려울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병석에 누워있는 상태인데다, 2분기 실적도 좋지 못해 예년만큼 분위기자 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휴가철인 다음주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건희 회장이 두달 넘게 치료를 받고 있어, 이 회장의 자녀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병석에 누워있는 아버지로 인해 올해 휴가를 사실상 반납하고 오너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여, 계열사 사장들의 휴가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코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귀국 이후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해 정상 집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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