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8℃
코스피 2,647.02 28.73(-1.07%)
코스닥 862.92 0.69(0.08%)
USD$ 1377.0 -1.0
EUR€ 1473.9 -0.2
JPY¥ 886.4 -0.6
CNY¥ 189.3 -0.1
BTC 93,756,000 2,714,000(-2.81%)
ETH 4,602,000 64,000(-1.37%)
XRP 769.5 17.6(-2.24%)
BCH 701,900 33,800(-4.59%)
EOS 1,238 14(1.1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동양·STX사태 진정, 증권업계 민원 급감…MTS 분쟁은 증가

  • 송고 2014.07.23 16:04 | 수정 2014.07.23 16:06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STX 팬오션 및 동양 계열사 관련 대량민원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올해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의 민원·분쟁이 직전 반기보다 급감했다.

반면 STX팬오션, 동양 관련 민원을 제외하면 민원·분쟁은 증가 추세다.

2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66개 증권·선물 회원사에서 보고된 상반기 민원·분쟁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34개사에서 3천380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반기인 지난해 하반기(2만1천297건)보다 84%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STX팬오션, 동양 계열사 관련 건을 제외한 민원·분쟁은 1천74건으로 전반기보다 오히려 8.3% 늘었다.

올해 상반기 민원·분쟁 중 동양사태 여파에 따른 부당권유 유형이 2천394건으로 전체의 70.8%를 차지했다.

대량 민원을 제외한 일반 민원·분쟁 중에는 간접상품 관련 분쟁이 407건으로 전반기보다 88% 증가했다.

지난 2011년에 많이 발행된 종목별 주가연계증권(ELS)들이 기초자산 종목의 급락으로 대거 손실구간에 진입해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분쟁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9년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출시 이후 수수료 인하 등 업계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MTS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MTS 전산장애 분쟁도 증가 추세다.

거래소는 "2009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출시된 이후 수수료 인하 등 업계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MTS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MTS 전산장애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7.02 28.73(-1.0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0:17

93,756,000

▼ 2,714,000 (2.81%)

빗썸

04.25 10:17

93,628,000

▼ 2,669,000 (2.77%)

코빗

04.25 10:17

93,796,000

▼ 2,526,000 (2.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