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로 700억원을 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자규모 700억원은 변경되는 NCR제도개편 효과와 미래 발전전략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감안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 발전전략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PEF, PI, IB, FICC, 채권운용 등 비정형화 사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설정했다.
이번 증자로 늘어나게 되는 가용자원은 주로 전략적 육성사업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투자해 사업의 수익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우수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리서치의 자산운용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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