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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SI, 전시용 수납공간 ‘무상’ 제공

  • 송고 2014.07.25 10:08 | 수정 2014.07.25 10:09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조합원 총회서 복도 수납장 무상설치 안건 통과

점유면적 최소화 하면서 추가 수납공간 제공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전용면적 71㎡ 거실.ⓒ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전용면적 71㎡ 거실.ⓒ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 첫 선보인 고급 소형주거시설인 ‘래미안 용산 SI’의 계약자들이 혜택을 더 받게 됐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는 용산역 전면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총회를 통해 모델하우스 전시용으로 배치했던 복도 다기능 수납장을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결정했다.

분양 당시 이 수납장은 옵션 품목에도 없었던 단순 전시용 가구였다. 수납공간이 현관 벽면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어 점유 면적을 최소화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계약자들이 설치를 요청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삼성물산측은 이에 대한 의견을 조합에 건의했다. 조합에서도 이 의견을 받아들여 23일 열린 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무료 설치하기로 결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안건을 상정하기 전 추가의 비용을 들여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품목으로 두는 것도 검토했었으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에 걸맞게 수납공간을 기본 설치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그렇지 않아도 래미안 용산 SI의 경우 주거기능을 크게 강화했었는데 이번에 추가비용 없이 현관 수납장을 설치하기 되자 계약자들의 호응이 더욱 뜨겁다”고 전했다.

실제로 래미안 용산 SI는 일반적인 소형 오피스텔과 다르게 주거기능을 높였다. 대부분이 침실과 거실‧주방의 생활공간이 분리된 형태로 만들어지며 일부 타입은 투룸형으로 설계된다.

또한 세탁실, 창고 등은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cm 높은 2.7m, 우물 천장 설계시 2.9m까지 높아진다. 이러한 점에서 인기도 높아 이달 초 청약 당시 597실에 259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진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 중 597실이 일반분양 된다. 특히, 평면이 총 15개 타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19층의 J(전용 56㎡)‧M(전용 74㎡)‧O(전용 84㎡) 등 3개 타입 10실(일반분양 물량)은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래미안 용산 SI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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