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 ‘KB골든라이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노후설계가 은퇴 전 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재무설계에 초점을 맞췄다면 KB골든라이프 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설계시스템을 활용해 연령과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을 입력하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KB국민은행 명동 자산관리플라자에서는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KB골든라이프 Day'를 운영한다. 노후설계를 위한 테마특강과 세미나, 아카데미 등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적‧비재무적 해법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한 인터넷 뱅킹 서비스와 재테크정보, 여가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뱅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뱅킹은 자동화기기(ATM)와 같이 단순한 화면에 큰 글씨로 화면을 구성하고, 고객들에게 익숙한 통장과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인터넷과 금융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거래하는 법인, 단체 등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노후설계 전문가 그룹이 방문해 노후설계 해법을 제시하는 ‘KB골든라이프 컨설팅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문적인 노후설계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점 직원 900명에 대해 ‘노후설계전문가 과정’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본부별 1~2개씩(총 50여개)의 KB골든라이프 특화점포를 선정해 보다 심도있는 전문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조기퇴직‧저금리 등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고객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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