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국내 첫 출시 후 기술발전 꾸준히 이어가
LG전자가 로봇청소기 LG로보킹이 한국표준협회(KSA) 선정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2년 연속 로봇청소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월 ‘2014년형 로보킹(VR6370VMNC)’을 출시해 스마트폰 연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의 공간별 청소 여부를 지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청소다이어리’, 청소명령·예약·설정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 등 스마트홈을 위한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앞서 ‘LG로보킹’은 지난 2003년 국내에 첫 출시됐다. 이후 ▲세계 최초 리튬폴리머 배터리 적용(2005) ▲초음파 퓨전 장애물센서 적용(2007) ▲ 세계 최초 상·하단 2개의 카메라 및 세계 최저소음 실현(2009) ▲업계 고정관념을 깬 사각 디자인 적용(2012) 등 꾸준히 기술발전을 해왔다.
LG전자는 “로보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접점 마케팅으로 앞으로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orean Standard-Premium Brand Index: KS-PBI)를 공동 개발하고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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