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1.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7 -4.8
JPY¥ 890.6 -1.8
CNY¥ 185.8 -0.3
BTC 99,925,000 222,000(-0.22%)
ETH 5,058,000 31,000(-0.61%)
XRP 884.7 1.6(0.18%)
BCH 872,400 67,000(8.32%)
EOS 1,561 53(3.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내정

  • 송고 2014.07.26 09:03 | 수정 2014.07.26 09:0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보도자료 통해 "유치위원장 경험 바탕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위해 헌신할 것"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18 평창올림픽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IOC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유치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헌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이 당면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조직위원장직을 고사한 바 있다.

하지만 김진선 전 위원장이 사퇴한 평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당초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됐으나 체육계와 업무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반발 기류 등으로 인해 조 회장쪽으로 바꼈다.

현재 평창 조직위원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후임 위원장은 조직위 위원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위원총회 일시는 8월 1일 개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한 조 회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에는 대한체육회 부회장에도 선임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9:32

99,925,000

▼ 222,000 (0.22%)

빗썸

03.29 19:32

99,748,000

▼ 272,000 (0.27%)

코빗

03.29 19:32

99,809,000

▼ 362,000 (0.3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