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0 -4.0
EUR€ 1473.9 -0.3
JPY¥ 882.7 -4.3
CNY¥ 189.2 -0.3
BTC 92,251,000 3,569,000(-3.72%)
ETH 4,523,000 161,000(-3.44%)
XRP 756.2 28.8(-3.67%)
BCH 685,200 41,300(-5.68%)
EOS 1,248 9(0.7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W전문인력’ 양성소 탄생, 미래부 지정 ‘SK플래닛’

  • 송고 2014.07.27 12:00 | 수정 2014.07.27 09:10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정부, 중기 2개 포함 총 3개기업과 손잡고 고급인재 양성돌입

'SW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마크.ⓒ미래창조과학부

'SW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마크.ⓒ미래창조과학부

SK플래닛이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2곳도 양성소로 지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교육문화 구축 유도를 위해 교육환경·우수 강사진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춘 SK플래닛, 솔루션링크, 나이텍 등 3개 기업을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래부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SK일플래닛의 상생혁신센터에서 관계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지정식을 이미 개최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은 당초 신청서를 접수한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지정 됐다. 경쟁률은 2.3: 1 이었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정부 SW교육바우처 과정 운영기관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고 지정마크 및 지정동판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인 솔루션링크와 나이텍은 교과개발 및 강사역량강화를 위해 1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 사업은 지난해 7월 8개 기관 지정으로 시작됐고, 지난 1년간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 중·고급 SW교육과정 63건, 교재 84건의 개발을 통해 1만3천여명의 SW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를 했다.

교육과정은 SW분야 재직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대다수며, 유료 또는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일부 기관에서는 SW교육 바우처과정으로도 들을 수 있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단순한 초급인재를 양성하는 수준이 아니라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고수준의 품위 있는 SW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 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미래부도 인재양성을 잘하는 기관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8:34

92,251,000

▼ 3,569,000 (3.72%)

빗썸

04.25 18:34

92,075,000

▼ 3,599,000 (3.76%)

코빗

04.25 18:34

92,090,000

▼ 3,511,000 (3.6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