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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반기 6개 단지 7천500가구 분양

  • 송고 2014.07.28 11:23 | 수정 2014.07.28 11:24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위례·미사 등 공공택지와 서울시내 역세권 단지 등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공공택지 vs 도심 역세권’의 투트랙 전략으로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위례, 미사강변 등 준강남권 공공택지와 보문, 만리, 돈의문 등 서울 도심권 역세권에서 6개 단지 총 7천500여 가구 중 4천여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휴가철 이후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보문파크뷰자이’이다. 8월말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중인 보문파크뷰자이는 성북구 보문동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규모의 1천186가구 대단지로, 이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심까지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8월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9월에는 추석 이후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서 ‘위례자이’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택지개발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는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 규모다.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 등 차별화된 신평면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A2-3블록은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신설 예정)과 신규 개설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 부지인 트랜짓몰 또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를 바라보고 있어 개방감도 뛰어나다. 또 단지 북측으로 초, 중, 고가 모두 배치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위례자이에 이어 같은 달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자이’아파트가 나온다. 총 1천222가구로 미사강변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자이’는 A2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변공원 전망이 가능한 쪽으로 펜트하우스 16가구도 들어선다.

특히 최근 전용 85㎡ 초과 면적 중 틈새 면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용 91㎡ ▲96㎡ ▲101㎡ ▲132㎡에 알파룸, 판상형 4룸 구조 등 선호도가 높은 신평면이 적용되며, 생태형 수경시설과 가족캠핑장, 단지텃밭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조경이 선보일 계획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직주근접의 장점을 갖춘 도심 재개발 역세권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서울 시내 최초 5개의 멀티역세권이다. 59~89㎡ 총 1천341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418가구가 오는 10월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1,4호선,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 인접해있고, 2∙5호선 충정로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으며, KTX 역사도 가까워 광역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주변으로 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남대문시장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져 있다.

이어 11월에는 서울 서대문역 인근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뉴타운1구역에서 ‘경희궁자이’를 분양한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 블럭으로, 아파트 2천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33~138㎡ 로 고르게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9~107㎡ 규모이다.

경희궁자이는 최근 공급이 희소했던 4대문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위쪽으로 한양도성이 있고 경희궁이 지척에 자리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12월에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하왕1-5구역을 재개발해 전용 51~84㎡ 중소형 평형 총 713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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