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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평택 사회복지시설에 쌀 1천240kg 전달
- 송고 2014.07.28 15:55 | 수정 2014.07.28 15:56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이창하 볼보트럭코리아 상무(오른쪽)가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천240kg(약 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와 감사를 나누고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하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았다.
기부 받은 ‘볼보트럭 사랑의 쌀’은 쿠폰 1천70kg과 현물 170kg의 형태로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한 쌀 1천240kg(약 124포대)은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꿈찬공동생활가정’은 사회복지법인인 ‘GO&DO’(고앤두)에 속한 재활복지 시설로, 일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지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값지고 보람차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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