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최초 공유가치창출 개념 도입
현대건설이 전 세계 건설사 최초로 공유가치창출 개념을 도입한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략·환경·기술·인재·상생경영의 5대 지속가능 영역을 수립, 각 영역별 경영전략을 공개했다.
또 현대건설은 지속가능 건설제품과 친환경 기술서비스를 통해 도시화, 물·에너지 부족, 자원고갈 등 사회 환경이슈를 해결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책 속의 책 형식인 ‘HYUNDAI E&C BIG PICTURE’를 통해 2030년 메가트렌드 전망을 제공했다. 건설업 전반의 환경·사회적 이슈, 거시적 관점에서 리스크/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현대건설의 가치창출 비전 및 경영전략을 수록했다.
현대건설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했다. 현대건설 홈페이지(http://www.hdec.c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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