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9일 열린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합병 후 양사 임직원 인력규모를 예상했다.
최세훈 대표는 "2분기 말 다음의 임직원은 1590명, 카카오는 680명으로 양사 인력을 합치면 2천270명 규모"라며 "하반기 사업 계획 및 전략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인력 충원 여부 역시 정확하진 않지만 현 수준의 인력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측은 "다음과 카카오의 현금 보유액은 각각 2천900억원, 1천870억 원으로 향후 통합법인(다음카카오)는 5천억원 규모의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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