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올 상반기(1~6월) 매출 2조8천343억원, 영업이익 1천761억원, 당기순이익 1천119억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5%, 2.2%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8% 감소했다.
만도 관계자는 “주민세법 개정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환율 하락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4천124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당기순이익 4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지만,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 5.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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