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성 택배' 목요일까지는 접수해야 안전 배달
다음달 2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이 전면 중단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부터 부패, 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에 대해서는 토요일에도 배달했으나, 내달 2일부터는 우체국택배의 토요배달을 전면 휴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집배원들의 주5일제 근무를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패ㆍ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소포는 목요일 까지는 접수해야 안전하게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편고객만족센터 및 우체국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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