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신장했고, 취급고는 2.7% 증가한 7천66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은 작년 동기보다 0.1% 감소한 5.0%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3천328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PC와 카탈로그 부문이 각각 34.3% 감소한 1천362억원, 32.1% 감소한 2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모바일 부문은 1천597억원으로 179.0%의 괄목 성장을 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가 늘어난 것이 모바일커머스 성장의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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