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984,000 595,000(0.64%)
ETH 4,510,000 9,000(-0.2%)
XRP 737.8 2.6(-0.35%)
BCH 701,600 7,800(-1.1%)
EOS 1,150 40(3.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대한통운, 미얀마 물류시장에 ‘한류’ 전파

  • 송고 2014.07.31 10:01 | 수정 2014.07.31 10:0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CJ대한통운과 미얀마 육상운송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과 미얀마 육상운송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미얀마 물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oad Transport)의 합작법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입찰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선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됨에 따라 향후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얀마 내에서 육상운송, 국제물류, 물류센터 운영, 택배 등 본격적인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얀마 경제의 중심지인 양곤시에 부지면적 약 1만3천㎡(약 4천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마련해 20년 간 도심속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고, 60여대의 화물차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향후 미얀마 각지에 7개의 거점을 확보하고 시멘트, 사탕수수, 주택 건설자재와 같은 국가 물자 및 양곤 시내 공단 물류를 운영한다. 중고차, 봉제 제품 등 수출입 화물에 대한 국제운송도 전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국, 인도, 아세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지리적 장점과 육상운송청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얀마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 철도부 산하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은 1천300여대의 화물차량과 18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1위 물류기업이다. 물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에 CJ대한통운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4:35

93,984,000

▲ 595,000 (0.64%)

빗썸

04.20 04:35

93,913,000

▲ 736,000 (0.79%)

코빗

04.20 04:35

93,922,000

▲ 648,000 (0.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