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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GS파워와 '폐열 활용' 연구

  • 송고 2014.07.31 10:54 | 수정 2014.07.31 10:56
  • 황세준 기자 (hsj@ebn.co.kr)

버려지는 에너지로 전력 생산 등 기술개발 MOU 체결

포스코에너지와 GS파워가 버려지는 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와 GS파워가 ‘미활용에너지 이용에 관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앞으로 두 회사는 미활용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와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및 열 생산 효율화 등의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활용에너지란 산업체 생산과정에서 한 번 사용된 뒤 재이용 방법이 없어 그대로 버려지거나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지만 활용되지 못한 에너지를 말한다.

공장이나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뜨거운 연기나 사용 후 버려지는 온수 등 대기와 온도 차가 있는 에너지원이 대표적인 미활용에너지다.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개발 중인 히트펌프(heat pump) 기술을 적용해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로부터 폐열을 회수, 이를 지역난방사업자인 GS파워에 공급하도록 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아울러 미활용에너지 개발 및 활용 기술교류를 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결과를 향후 저렴한 전기와 열 생산 등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이용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 및 재활용에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정부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총 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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