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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숨고르기 2073…환율 9.2↑ 1천37.1원

  • 송고 2014.08.01 15:59 | 수정 2014.08.01 16:01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이틀연속 하락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대외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최근 랠리에 따른 경계감까지 맞물리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중국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오전 한때 소폭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도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까지 장중 매도로 돌아서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5%(3.02)내린 2073.10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천866주와 4조9천28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1천827억원, 외국인이 666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천56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천92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의료정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운수창고,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유통업, 철강금속, 보험, 건설업, 금융업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 제조업, 통신업, 운송장비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중간배당 규모에 대한 실망감에 3.8% 내리며 이틀연속 급락했고, SK텔레콤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2.46%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차와 신한지주, LG화학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NAVER는 성장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2% 상승했고,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나란히 1% 대로 올랐다.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내자 중국 소비 관련 종목들도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 코스맥스 등 화장품주들이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에 2~4% 올랐고, 호텔신라도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4.55%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롯데케미칼이 2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며 6.52% 올랐고, LG유플러스는 실적 호전 전망과 배당기대감에 5.57%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511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29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4.77포인트 오른 541.09로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9.20원 오른 1천37.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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