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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사랑그놈’ 박선주가 쓴 줄 몰랐다”
- 송고 2014.08.04 17:10 | 수정 2014.08.04 17: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라디오 출연해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사랑 그 놈' 꼽아
강레오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아내 박선주가 작곡한 사랑 그 놈'을 꼽았다.ⓒSBS '오마이베이비' 화면 캡처
강레오가 박선주가 작곡한 ‘사랑 그 놈’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레오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박선주가 작곡한 ‘사랑 그 놈’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그는 "그 곡을 아내가 쓴 줄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며 "내 아내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 곡을 듣고 처음에 생겼던 편견이 깨졌다"고 말했다.
강레오가 언급한 ‘사랑 그 놈’은 지난 2009년 가수 바비킴의 스페셜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후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레오, 박선주랑 잘 사나 보네”, “강레오, 사랑 그 놈 잘 부르나?”, “강레오, 은근 애처가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레오는 최근 종영한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3’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아내 박선주, 딸 에이미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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