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필터사업부문 수출 확대 및 해외법인 경쟁력 강화
도레이케미칼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7% 감소한 86억원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천363억원, 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5%, 43.8% 줄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에는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필터사업부문의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분할된 직물부문 국내 자회사(TCK텍스타일)와 꾸준한 실적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해외법인(PT. TCK Textiles Indonesia)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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