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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아 내수활성화 나서…협력사에 1.8조 푼다

  • 송고 2014.08.20 10:39 | 수정 2014.08.20 12:22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전통시장 상품권 300억원 구매 및 직거래 장터 운영…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

삼성그룹이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와 농어촌 경제 돕기에 적극 나선다.

삼성은 20일 "내수 경기 진작과 농어촌 경제 및 전통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협력회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우선 전통시장 상품권 300억원 어치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근하는 일부 임직원들고 협력회사 직원들이 우선 대상이다.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전국 농어촌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은 이미 지난 18일부터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내달 19일까지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135개 자매마을과 협력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일 27일 이틀간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한우 과일 쌀 등 5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삼성 계열사 사장단들이 직접 장터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일일 점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8천억원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등 18개 계열사들은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 추석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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