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화’ 내세워…단지 앞 3개 학교 위치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내달 중순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교육특화 아파트 ‘세종 캐슬&파밀리에’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9개동, ▲74㎡ 175가구 ▲84㎡ 1천49가구(4개 타입) ▲100㎡ 720가구(4개 타입) 등 총 1천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와 가까운데다 대형건설사들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집중된 곳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세종 캐슬&파밀리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3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중학교 2개교도 도보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키즈룸과 도서관을 건립하고 아이들의 등하교길이나 놀이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을 줄였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국립 세종도서관은 단지에서 3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단지 전체에 불필요한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들을 배려했다.
더불어 4Bay 위주 평면과 판상형 위주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74㎡는 세종시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희소 평형이고 주력평형인 84㎡는 세종시의 대표 평형인 만큼 59㎡ 평면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확장과 수납특화 등의 공간적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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