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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앞둔 현대차 노사협상 20일 만에 재개

  • 송고 2014.08.20 16:34 | 수정 2014.08.20 16:35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체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가결로 파업을 앞둔 가운데 협상 결렬 선언 후 20일 만에 노사협상을 재개했다.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차 협상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노조의 협상 결렬 선언, 여름휴가 이후 20일 만이다.

이날 협상은 회사가 대화하자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를 포함한 회사 안을 모두 제시하라"며 "사측이 명분을 쌓기 위해 교섭을 한다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회사를 압박했다.

노조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합법 파업이 가능한 22일부터 진행할 파업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4만7천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3만2천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협에 들어갔으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는 노조 요구안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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