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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상임금 확대, 별도 논의체 구성해 협의하자"

  • 송고 2014.08.20 20:25 | 수정 2014.08.20 20:2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지난 2012년 임협서 법 판결 따라 해결하기로 이미 합의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전경.ⓒ연합뉴스

현대차가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에 대해 별도의 논의체를 구성해 협의하자는 입장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회사 소식지 '함께 가는 길'을 통해 지난 2012년 임협에서 노사가 교섭으로 통상임금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데 공감해 법의 판결에 따라 해결하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상임금이 쟁점이 돼 임금과 성과금 등 임협의 본 안건에 대한 논의는 뒷전이라고 지적하며 중앙노동위원회 행정지도 취지도 통상임금은 별도로 논의하고 임금 본질적 사안에 대해 협의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기업 생존까지 위협하는 비용상승과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통상임금 문제를 결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4만7천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3만2천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으며 오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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