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통합산은 출범 앞두고 양사 직원간 농촌봉사활동
KDB산업은행(은행장 홍기택)은 내년 1월 1일부터 출범하는 통합산은의 대상인 산업은행과 산은금융지주, 정책금융공사 직원 등 총 40명이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직원들간의 첫번째 공동참여 활동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인 홍고추와 피망따기 작업에 참여하는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산업은행은 2004년 양지리마을과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겨울방학 기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철새탐조 캠프’를 설치해 농촌의 중요성을 교육해 왔다.
이외에도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 행사도 매년 실시해 마을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사랑의 헌혈캠페인, 결연마을 특산물 구매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해비타트 행사 등 통합산은의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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