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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한효주 동생 사건 다루나?”…파장 예고
- 송고 2014.08.21 15:41 | 수정 2014.09.18 08: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군대 내 자살사고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 집중 조명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군대 내 병사 자살 사건을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한중위 사건'이 전파를 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중위 사건' 피해자 아버지 페이스북 화면 캡처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군대 내 자살사고를 둘러싼 배경과 군 당국의 안이한 처사 등을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효주 동생 사건’의 방송 여부도 시청자들의 관심거리로 급 부상하고 있다.
‘한효주 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한 사건을 말한다.
최근 해당 병사가 다녔던 고려대학교에 진상규명을 원하는 동창의 대자보가 올라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공군 홍보대사를, 그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한중위의 미스테리를 풀어달라”, “반드시 통제되지 않고 진상이 규명되길”, “그것이 알고싶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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