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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환경안전 규제강화로 위축" 우려

  • 송고 2014.08.22 07:00 | 수정 2014.08.21 15:5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윤상직 장관, 간담회 개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대.중소기업 대표, 연구기관 대표, R&D전략기획단장, 제조혁신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애로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장관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가 중심이 돼 제조업 혁신 3.0시대를 선도하고,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역점을 둬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우선,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이 제조업 혁신 3.0을 선도하고, 메모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SoC, SW, 센서 등이 결합돼 새로운 융합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바일 CPU코어, 차세대 전력반도체, 투명플랙서블 디스플레이, 첨단센서 등 미래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협력해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 유지, 전문인력 부족, 환경규제 등으로 인한 애로를 호소했다.

중국, 대만 등 후발주자들의 공격적 추격으로 기술격차 유지에 애로를 격고 있으며, 파운드리-팹리스-장비제조 등 세부업종간 긴밀한 협업과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업계는 최근 환경안전 분야의 규제정책 강화로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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