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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中 악재에 1% 급락…환율 0.9↑ 1천23.6원

  • 송고 2014.08.21 16:11 | 수정 2014.08.22 15:40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 영향으로 1% 이상 하락하며 2040선으로 밀려났다.

21일 코스피지수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다. 이후 미국 중앙은행 연례회의(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심리에 중국 8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까지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8%(28.57)내린 2044.21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22만주와 4조4천7695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3천84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억원, 기관이 3천70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천38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업이 3% 이상 내렸고, 증권, 은행, 기계, 금융업 등이 2% 이상 내렸다. 이밖에 운수창고업, 철강금속, 건설업, 섬유의복, 통신업,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 1% 대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총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06% 내린 123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는 약보합, 현애모비스와 기아차는 2% 이상 내렸다.

한국전력은 자사주 처분 소식이 전해지자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이 몰리며 4.42% 하락했다. POSCO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도 1~2% 대의 약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1% 상승했다.

화장품주와 카지노주는 중국 관관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약세장 속에서 강세흐름을 나타냈다.

한국화장품제조가 8% 이상 상승했고, 아모레퍼시픽과 한국화장품이 나란히 2% 대 오름세를 보였다. 카지노주인 GKL과 파라다이스(코스닥)도 1~3%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은 1~2% 내리는 등 조선주들이
신용등급 하향전망에 따른 업황 우려감이 지속되며 동반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키스톤글로벌이 미국 내에서 영상SNS서비스 ‘에어(AIRE)’를 서비스한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320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06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56포인트 오른 562.52로 상승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천23.6원으로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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