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4일) 이슈 종합]삼성물산, 특화 가구 ‘더 컴포지션’ 특허 출원, 유통街 일자리 양극화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최양희 소통행보, 창조서 '과학'쪽 보폭 넓히기
- 송고 2014.08.21 17:31 | 수정 2014.08.21 17:35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방문, 과학기술계 대표 20여명과 간담회
최양희 미래부 장관.ⓒ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 수장에 오른 후 창조경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최양희 장관이 과학분야로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최양희 장관이 이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 연합회를 방문, 과학기술계 대표인사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최양희 장관의 취임이후 계속되고 있는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과총에서는 이날 이부섭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과 학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양희 장관에게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박근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인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한 제반사업들에 대한 추진경과와 계획을 밝혔다.
또한 최 장관은 “국정과제가 지향하는 바는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과학기술인들이 진정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세대 간에 이어지는 복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가 국회 및 기재부 등 유관부처와 협의 중인 과학기술인 우대 관련 일련의 정책들은 ▲과학기술인 연금 장려금 재원 확충 ▲사이언스 빌리지(은퇴 과학기술인들의 노하우 전수 활동 지원시설) 건립 ▲과총 복지콤플렉스(complex) 건립 ▲과학기술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의원발의) 및 복지 종합계획 수립 추진이다.
한편 미래부 관계자는 “최 장관은이 취임이후 조직 내·외의 소통, 특히 민-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며 “이번 과총과의 정책간담회가 그 대표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 52.73(2.01)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