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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과문 게재 “아들 잘못 가르쳤으니 책임 지겠다”

중국 SNS 웨이보에 심경 토로…과거 마약 퇴치 홍보대사 이력 화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4-08-22 18:03

▲ 액션배우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마약 복용 사건과 관련,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성룡 중국 SNS 웨이보 캡처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아들인 배우 방조명의 마약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성룡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현재의 심경과 대중을 향한 사과의 마음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들에게 이런 일이 생긴 데 대해 매우 분노하고 경악했다”며 “아버지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청소년들이 아들의 일로 교훈 삼아 마약의 위험에서 멀어지기 희망한다”며 “아들을 잘못 가르쳤으니 책임을 지겠습니다. 허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룡은 지난 2009년 ‘중국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히 활동한 바 있어 아들 방조명의 이번 마약 복용 사건이 그에게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룡 사과문 게재, 아들 때문에 고생하는거는 만국 공통”, “성룡 사과문 게재, 성룡은 이미지 좋은데 아쉽다”, “성룡 사과문 게재, 아들이랑 사이가 안 좋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조명이 마약 복용 혐의로 어떠한 처벌을 받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이 엄격해 가벼운 처벌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