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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째 상승 2074…환율 2.4↓ 1천14.4원

  • 송고 2014.08.27 15:53 | 수정 2014.08.27 15:54
  •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오전 한때 2080선까지 넘어서며 연고점 돌파를 시도했다. 뉴욕증시의 강세와 유럽 경기부양 가능성 등 대외여건이 개선되며 투자심리 또한 개선시켰다.

외국인이 장 내내 순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고, 기관도 오후들어 매수로 돌아서며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3%(6.88)오른 2074.93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천399만주와 4조3천16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이 751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07억원, 기관이 44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천33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은행, 금융업, 기계, 보험, 종이목재, 운송장비, 의약품, 유통업, 의료정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제조업, 전기전자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화학, 건설업, 통신업 등이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65% 오른 123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만에 상승했고, 신한지주와 KB금융이 2% 내외로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가 2.89% 하락했고, POSCO와 한국전력, SK텔레콤도 내림세를 보였다.

교보증권이 14% 이상 상승했고, SK증권과 HMC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도 6~10% 오르는 등 최경환 경제 부총리의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발언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오뚜기가 라면 시장 점유율 상승기대감에 5% 넘게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LG이노텍과 두산도 각각 실적과 배당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434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83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01포인트 내린 567.23으로 하락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천14.4원으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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