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6 공개와 함께 스마트시계 '아이워치'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다음달 9일 애플이 아이폰6 두 모델(4.7인치·5.5인치)을 공개하면서 첫 스마트시계 '아이워치'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플 '아이워치'에 대한 정확한 기능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이 지난 6월 공개한 건강관리 플랫폼인 '헬스킷'의 기능 연동을 실제로 보여주는 기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디지털 홈 프레임워크인 '홈킷'과 맞물려 돌아갈 가능성도 제기했다.
애플이 아이워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아이폰6와 별도로 특별 행사를 열어 아이워치를 공개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변경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한편 애플은 아직까지 아이폰6 신제품 발표회에 대한 초청장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며, 아이워치 출시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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