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서 힘겨웠던 시간 고백 최근 새삼 화제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속마음 고백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케이블TV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 출연한 크리스탈의 행동과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같은 그룹 멤버 설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날 방송에서 언니 제시카에게 "그만 울자"며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라고 고백해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19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설리는 에프엑스의 '리패키지' 앨범을 두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으며 후속곡 선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해 (팀)탈퇴를 요구했다.
설리로 인해 지난 6월 돌연 활동을 중단한 에프엑스는 그동안 그가 빠진 4인조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일각에서 '해체설'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시련을 겪어 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알 것 같네”, “에프엑스 그냥 4인조로 남아라”, “설마 설리 때문에 저런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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