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최양희 장관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우체국’을 방문,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안양우체국서 추석선물 소포 등의 차질없는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 장관은 인근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안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 등 위문품과 미래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미래부 이웃사랑 성금’은 미래부 직원 중 600여명이 매월 모금에 참여하고 있고, 성금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장 11명에게 매월 30만원씩 장학금(연간 3천96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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