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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일 해저터널 공론화 해야"

  • 송고 2014.08.29 16:25 | 수정 2014.08.29 16:2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일 해저터널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삼구 회장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일 관광협력회의에 참석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중장기 과제들을 공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 자신이 제안했던 한일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한·일 해저 터널은 한국과 일본을 해저로 잇자는 아이디어다. 2010년 부산발전연구원은 한·일해저터널의 생산유발효과가 54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19조원, 고용유발효과 45만명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 ·일 양국간 현안 문제로 인해 관광 교류가 미흡한 점을 언급하며 박 회장은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회장은 "한·일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에선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정례화해 실질적인 관광협력 아젠다를 개발하고, 정부 부문에선 중단된 한·일·중 관광장관회의를 재개해 관광교류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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