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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총리 다음주 인도 방문…호주 우라늄 수출재개

  • 송고 2014.08.30 10:15 | 수정 2014.08.30 10:17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다음 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3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애벗 총리는 다음 달 4~5일 인도를 방문해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라늄 수출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우라늄 수출국인 호주는 핵확산방지조약(NPT) 비(非) 가입국인 인도가 우라늄을 핵무기 제조에 전용할 위험이 있다며 줄리아 길라드 전 총리 시절 이후 인도에 대한 우라늄 수출을 전면 금지해왔다.

하지만, 애벗 정부는 인도가 호주산 우라늄을 발전소 등 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인도로의 우라늄 수출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는 인도는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어서 호주산 우라늄 수입이 절실한 실정이다.

애벗 총리는 "인도는 호주의 5대 수출국으로, 매우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이번 인도 방문은 원자재와 과학, 기술, 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벗 총리는 또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오는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원만한 개최를 위한 인도 측의 협력도 요청할 방침이다.(시드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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