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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고객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구현”

  • 송고 2014.09.01 10:20 | 수정 2014.09.01 10:21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창립 13주년 기념식…체질강화 통한 효율성 제고 강조

글로벌시장 개척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 주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고객과 신한, 사회가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금융인은 고객의 자산을 잘 불려주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본을 필요로 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따뜻한 금융’의 성공사례가 많아지고, 이것이 그룹 안팎으로 전파돼 새로운 성공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이 이뤄질 때 신한은 고객과 사회의 마음을 확실하게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글로벌 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은퇴 비즈니스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변화하는 금융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객, 시장, 상품을 탐색하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 금융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먼저 찾아내 대면과 비대면 채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도록 정비하고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문화 혁신 등에 신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금융업의 성장둔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체질강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와 지주회사 체제의 시너지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는 “그룹사간 협업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채널 협업모델인 CIB와 PWM을 도입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며 “그룹 전체가 ‘하나의 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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