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소외계층 40세대에 쌀 전달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가 여수시 삼일동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28일 백미(20㎏) 40포와 200만원 상당 쌀을 삼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김종경 여수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민에 위안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채종철 삼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데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과 집수리, 난방유 및 연탄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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