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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8월 9천767대 판매…전년 比 15.9% ↓

  • 송고 2014.09.01 14:51 | 수정 2014.09.01 15:4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중국, 유럽 시장 적극 공략 및 공격적인 판매전략 예고

ⓒ쌍용차

ⓒ쌍용차

주력 시장의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쌍용차의 8월 판매 실적이 줄어들었다.

쌍용차는 8월에 내수 5천158대, 수출 4천609대(CKD 포함) 등 총 9천76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축소 영향에도 전년 동월과 동일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칠레 환경세 도입 여파 등 주력 시장의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러시아, 칠레 등 주력시장의 수출 여건 악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러나 중국 및 유럽 지역의 성공적인 수출 다변화 성과와 함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성장세는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쌍용차는 기존 러시아, 칠레 등 주력시장의 물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및 유럽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쌍용차는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전문기업인 방대집단과 판매 대리 연장 계약을 체결해 판매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수출 물량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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