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경기, 인천, 호남, 제주 지역 등 기존 영업망에 서울을 추가로 확보해 총 12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단장한 테헤란로 지점은 수신,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로 운영된다. 종로지점은 강북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의 고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점포로 활용된다.
한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합병을 기념해 3000만원 이상 예금가입 시 선착순 500명 한정 고급 패션우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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