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할인, 저금리, 다양한 경품까지 고객 마음 사로잡을 다양한 혜택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이 추석 연휴만큼 풍성한 9월 판매조건을 제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엑센트·벨로스터 구매시 20만원 또는 3.9% 저금리, i30와 i40는 50만원 또는 3.9%의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아반떼는 30만원 또는 1% 저금리+1% 캐시백이 가능하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50만원 또는 100만원+1.4%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쏘나타 또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보유 혹은 신차 출고이력이 있는 직장동료로부터 추천받은 고객은 해당 차종에 대해 2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추천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9월에 올 뉴 쏘울을 출고하는 개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여행 상품권, 5만원 상당 가족 외식 상품권을 선물한다.
K7·쏘렌토R 20만원, 쏘렌토R 50만원의 할인이 주어진다. 모닝은 UP & DOWN 프로그램이 적용돼 60만원 할인 또는 1.4% 저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K5 500h는 250만원 가격 할인 또는 1.4% 저금리+100만원의 혜택을 준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LT/LS/S와 2014년형 말리부(디젤 제외)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스파크·올란도(택시 제외)·캡티바·말리부(디젤 제외)·알페온 등 차종에 따라 1.9% 초저리 할부 또는 3.9%(12/24/36개월), 5.8%(48/60개월 혹은 12/24/36/48/60개월) 초저리 할부 및 최대 70만원의 특별지원(올란도(택시 제외)/카마로/스파크EV/다마스/라보 제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꿔 주는 기존의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의 대상 차종에 레조(Rezzo) 보유고객을 추가하는 한편,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Tarp: 차량용 그늘 막) 세트를 제공하는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9월에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뉴 SM7 Nova 출시를 기념해 SM7 차종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금 구매 시 차종에 따라 30만원~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QM5 Neo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된다.
스마트 할부 혜택은 SM3 Neo 4.5%(36개월), SM5 2.9%(36개월), 3.9%(48개월), 4.9%(60개월)이며 SM7의 경우 5.5%(36개월)+30만원, 6.5%(60개월)+30만원이 주어진다.
쌍용차는 다양한 저리할부를 비롯해 선루프 무상 장착,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렉스턴 W·코란도 스포츠·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장기 저리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렉스턴 W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